검단산에 오르며 20250615
백제 검단선사가 은거하였고 한양으로 들어오는 물산을 검사하는 장소라 검단산이라는 설이 있다.
힌남정맥의 지맥으로 그 끄트머리에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세종대왕의 처음 잡았던 능터가 있다.
처음에는 가파른 경사를 지나다가 능선을 타면 억새 풀밭이 보이고 사방의 시원하게 열려있다. 정상은 넓은 공터로 확 트여 있고, 팔당호, 남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와 한강 건너로 예봉산, 운길산, 도봉산, 아차산,. 북한산 등의 수려한 경치를 마주 할 수있다.
풍납토성 발굴을 통하여 백제 위례성이었다고 하는 주장이 집중되고 있고 검단산은 위례성의 동쪽 산지로 백제 도성을 방어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을 것이다.
우서 깊은 검단산 입구인 출빌지 하남시 항상변을 바라 보며 π 열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