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readers 이선영 기자] 일부 사용자들은 파이 지갑 잔고가 비어 있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코어팀의 마이그레이션 지침을 따랐음에도 여전히 토큰을 사용할 수 없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는 파이 코인의 실제 사용성과 신뢰도 문제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CBC뉴스 한동준 기자]코인게이프에 따르면, Pi 네트워크 생태계 내에서 Pi 코인의 글로벌 컨센서스 가치(Global Consensus Value, 이하 GCV)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 참여자들은 수학 상수 π(3.14159)에 기반한 고정 가치를 지지하며, 심지어 1 Pi당 314,159달러라는 가격을 주장하기도 했다.

[CBC뉴스 김민철기자]14일 오후 기준, 파이코인(PI)은 약 0.583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5.79%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은 4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차트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기 급락 이후의 급반등 흐름이다. 차트상 1시간 봉 기준으로 0.66달러 선에서 급락해 0.44달러까지 낙폭을 기록한 후, 곧바로 0.58달러까지 되돌림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coinreaders 이선영 기자] GCV를 지지하는 사용자들은 가격 자체보다는 재정적 자유, 커뮤니티 중심 가치, 탈중앙화 신뢰 등 상징적 의미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분석가 미스터 스팍(Mr. Spock)은 GCV가 개방형 시장이 아닌 폐쇄형 파이 생태계 내에서 유효하며, 실제 유틸리티를 기반으로 가치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기자] 24시간 동안의 거래 범위는 0.4939달러에서 0.6345달러 사이였으며, 거래량은 약 1억 6,092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유통 중인 파이코인의 추정 공급량은 7.44억 개에서 최대 11.44억 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