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처럼 밀려오는 아침의 소리
바다의 품속에서 익숙해진 몸이
육지의 먼지 속에 나를 부른다
빨간 모래 가득한 그곳으로 간다
내 발자국마다 새겨지는 용기
심장 뛰는 소리로 우린 하나지
해병의 땅 위에서 내 사명 찾는다
해군 의무병 나는 계속 달린다
주사기에 담긴 희망 작은 생명이
폭염과 빗속에서 날 시험한다
철모 아래 흐르는 땀은 진실이
누군가의 꿈을 위해 나는 멈추지 않아
내 발자국마다 새겨지는 용기
심장 뛰는 소리로 우린 하나지
해병의 땅 위에서 내 사명 찾는다
해군 의무병 나는 계속 달린다
바다를 건너왔던 두 손이 이제
피와 눈물 닦으며 다시 숨을 쉰다
그림자는 길어지고 별은 밝아지며
내가 선택한 길 위에 자부심이 산다
내 발자국마다 새겨지는 용기
심장 뛰는 소리로 우린 하나지
해병의 땅 위에서 내 사명 찾는다
해군 의무병 나는 계속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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