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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닮은 강물따라 가는 길 20250603

하늘 닮아 푸른 강은 별들이 물장구 치던 놀이터다.
아침이면 먼산이 구름타고 다가와 온몸을 담근다.
제 길만 고집하나 때로는 굽이쳐 자유로운 길이다.
물길마다 만나는 인연으로 외롭지 않은 여정이다.

강물따라 흐름의 자유를 느끼며 파이(Pi) 열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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