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20241218
왁자지껄한 연말은 참 좋다.
연말이 되면 가는 곳마다 "왁자지껄” 한 분위기가 더욱 무르 익는다.
이맘때 술자리 좌장은 멋진 선창구절을 짜내 한층 더 흥을 돋구웠다.
한자리에 함께한 모두는 격한 친구가 되어 쌓인 온갖 시름을 다 털어 버릴 수 있다.
떨어 넣은 쓴 소주가 단맛이 날 때쯤 서먹했던 사이가 어느새 어깨동무 친구가 된다.
‘나 보다 친구가 우선, 우리 함께 새 날을 맞이 하자’ 는 똘똘 뭉친 한마음의 시간이 된다.
검증없이 표현 하기 바쁜 SNS 세태, 본의와 다르게 큰 피해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
불특정 다수의 인격 보호망 확보르르 위해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할 필요가 있다.
참 어려워진 시기에 “함께와 양보” 의 구절을 선창하며 파이개척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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