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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다' 라는 격언의 뜻으로 살았다.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모습으로 몸이 뒤틀릴 때도 있다. 그 때마다 몸과 마음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했다.
노년에 접어들기 직전에 친구의 안내로 시작한 파이생태계 개척은 이제는 중요한 일상이 되었다.

오늘 나의 하늘에 아롱새겨진 청명한 길은 나만의 것은 아닐 것이다.
많은 파이오니아가 하늘의 길을 공감 하였으면 하는 염원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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